금융위원회가 검찰에 고발한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서울남부지검이 맡는다.
앞서 지난 23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개입한 혐의로 전·현직 대주주 일가를 검찰에 고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9월 한국거래소로부터 심리보고서를 받은 이후 약 7개월 간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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