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8년간 서울 퀴어퍼레이드에 참여했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올해 행사에는 불참을 선언했다.
안창호 인권위원장은 "소수자의 주장이나 표현을 억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반대하는 사람의 더 숫자가 많다"며 "그들의 표현의 자유도 고려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 의원은 인권위의 불참 소식에 "모든 사람의 평등과 인권을 다뤄야 할 인권위가 반대 집회 눈치를 보며 퀴어축제에 불참하겠다는 것은 코미디"라며 "불참 통보를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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