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LS전선 해저케이블 기술 유출 의혹과 관련해 사건의 핵심 중 하나인 건축사무소 관계자를 소환 조사했다.
경찰은 A씨에게 LS전선이 보유한 해저케이블 공장 설계 노하우가 가운종합건축사무소를 통해 대한전선(001440)에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여러 사실관계를 파악했다.
가운종합건축사무소는 2008∼2023년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장(1∼4동)의 건축 설계를 전담했는데, 이어 대한전선의 충남 당진공장 건설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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