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에서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쏠 연구원 수필(손석구),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러면서 장기하는 "한편으로 또 언제 이런 좋은 감독님, 배우들과 작품을 만나보겠나 싶어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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