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산재노동자의 날…유가족들 “일하다가 죽지 않는 사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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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산재노동자의 날…유가족들 “일하다가 죽지 않는 사회돼야”

38개 산재사건의 산재피해자와 유가족들과 20개의 노동안전인권단체는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고 이한빛 PD 아버지이자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이용관 대표는 “(이번 지정은) 산재피해 유가족과 노동계, 시민사회가 십 수년간 피눈물 나는 일터에서 노동자가 죽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투쟁과 피해자 운동을 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산재사망 노동자의 피의 대가로 제정된 국가기념일이 국가와 기업의 무책임으로 사망한 노동자를 진정으로 추모하고 이날이 있기까지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가슴에 안고 산재피해운동에 매진해 온 유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념일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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