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나눔과 기부를 평생 실천한 김장하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도내 모든 초·중·고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진주에서 약 60년간 한약방을 운영하며 기부와 선행을 이어온 김 선생 이야기는 최근 퇴임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의 일화로 재조명되면서 평생 베풂을 실천한 그의 삶이 다큐멘터리와 서적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김 선생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를 인성교육 자료로 활용해 도내 1천여개 초·중·고에서 학생들이 다큐를 시청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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