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가 최저임금 제도와 관련해 "지역, 계층, 내외국인별로 차등제를 주는 것이 옳은 방법"이며 "타 후보가 주장한 주 4.5제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이성배 홍준표 캠프 대변인은 "(홍 후보는) 최저임금에서 차등제를 줌으로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완화하는 것이 옳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간담회에서 홍 후보는 "최저임금제는 정부에서 사실상 민주노총과 협의해 최저임금을 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최저임금제가 갑자기 높아졌다"며 "시급이 1만30원 정도가 되다 보니까 제일 죽어나는 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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