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관세 전쟁 여파…中 무역기업 50% “미국 사업 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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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관세 전쟁 여파…中 무역기업 50% “미국 사업 줄일 것”

미국과 중국간 관세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대외 무역 기업의 50%가 미국과의 사업을 줄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 응답 기업의 기업의 75.3%는 미국으로의 수출 감소를 메우기 위해 신흥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에 중국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11일부터 125%의 맞불 관세를 물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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