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최근 일부 주민들로부터 수돗물 사용 후 식기 등에 '흰색 얼룩'이 남는다는 민원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인체에 무해하다"는 입장을 냈다.
미네랄은 수돗물 수질기준항목 중 '심미적 영향물질'(건강에는 무해하지만 심리적으로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성분)로 분류되는 '증발잔류물'과 '경도'(물 속에 있는 칼슘·마그네슘을 탄산칼슘으로 환산한 값) 수치를 높인다.
수돗물로 인한 흰색 얼룩이 싱크대나 식기 등에 남지 않게 하려면 사용 후 마른 천으로 닦아 물기를 제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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