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회장 '韓-인니 협력 새 장 연다'…핵심 기업 CEO 대거 동행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4월 28일~29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단장으로 한 24인의 고위급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절단장인 신동빈 회장은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한국 경제계는 프라보워 대통령이 중점 육성 중인 다운스트림 산업, 신재생 에너지, 인프라,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인도네시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빈 회장은 개회사에서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인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의 핵심 파트너"이자, "한국 기업은 인도네시아가 자원 중심 경제에서 가치 창출 경제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동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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