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LG화학의 인도 생산법인 LG폴리머스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해 회사는 현지에 재단을 설립해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해 7월 LG화학은 사고 발생 공장 주변 마을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 추가 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인도 정부와 합의한 바 있고, 인도 현지에서 마을 주민들의 회복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해 왔다.
현지 재단은 LG화학 인도 생산법인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LG폴리머스 공장 인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의료 지원과 주민복지 개선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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