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의회 하병문(북구) 의원은 28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제3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문학관 개선과 지속적인 문학 지원을 통한 문학의 도시 위상 회복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대구는 한국 문학의 중심이자, 수많은 걸출한 문인들을 배출한 문학의 도시”라며 “이상화 시인, 이장희 시인, 현진건 작가 등 수많은 대구 출신 문인들이 한국 문학을 이끌며 일제강점기에는 문학을 통해 저항했고 한국전쟁기에는 문학을 통해 국민을 위로했다“고 했다.
아울러 “대구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적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고 전국적인 문학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대구시는 더 이상 늦추지 말고 대구문학관이 한국 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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