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무자격 당선' 논란 2년 만에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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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범 월드옥타 회장, '무자격 당선' 논란 2년 만에 재점화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박종범 회장이 재작년 선거에서 무자격 상태로 당선된 사실을 두고 2년 만에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당시 박 후보는 월드옥타 정관상 회장 후보 자격에 미달했다.

정관상 상임이사 자격을 유지하려면 월드옥타 본부가 주최하는 국제행사, 즉 '세계대표자대회'(4월)와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에 최근 2년 동안 두 번 이상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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