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함께하는 제3회 중성화 수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재영 국경없는 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이승철 사무국장, 자원봉사 수의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지난 2021년 국경없는 수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 프로젝트는 마당개 23마리, 길고양이 68마리 등 총 91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는 지금까지의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양주시가 동물복지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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