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노곡동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28일 대구 북구는 이날 오후 2시 56분 경 북구 노곡동 산14으로 불길이 확산되고 있으니 조야동, 노곡동 주민들은 팔달초, 매천초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9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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