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담락재와 현판’ 국가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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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담락재와 현판’ 국가유산 지정

순천 담락재(順天 湛樂齋)는 옥천조씨 담헌종중의 재사(齋舍) 건물로 1841년 순천 주암면 구산마을의 조진익(1788~1858)과 조진룡(1803~1860) 두 형제가 건립했다.

이 현판은 조선후기 향촌 재사(齋舍)의 건립과 운영을 살필 수 있는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특히 42종 45제의 시판은 담락재가 조선후기 교육기능과 문인교류 등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구심적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에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순천 담락재와 현판은 형제간의 우애를 실천하고, 향촌의 문화교류의 명소로서 조선후기 순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며 “앞으로도 유산이 잘 정비되어 유산의 가치가 후손들에게 잘 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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