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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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월드옥타 안동에서 글로벌 경제 협력의 장 열다

경상북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전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및 동포 기업 등 2,0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하는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코리아비즈니스안동대회를 개최한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월드옥타 경제행사는 단순한 교류와 만남의 자리를 제공하는 자리가 아니라 모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왔듯이 이번 안동대회가 지역에 새로운‘희망의 봄’을 선물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가 이번 대회 개최로 국제적인 경제교류의 중심 도시로써의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와 역사 관광지를 홍보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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