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 재건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은 물론 일본에도 공식 협력을 요청할 전망이다.
2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은 이날 일본을 방문해 나카타니 겐 방위상 등과 회담하고, 일본 기업 관계자들도 만난 뒤 조선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펠란 장관은 방일 전 미국 워싱턴 DC에서 일본 언론과 만나 "동맹국이자 세계 조선업계 2위인 한국, 3위인 일본과 협력해 미국 조선업을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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