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과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CHS)가 초국경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이날 양 기관은 관세청과 미국 법집행기관 간 협력 성과와 마약·우회수출 등 초국경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그간 미국 법집행기관인 국토안보수사국(HSI)·관세국경보호청(CBP)과 협력을 통해 마약단속 및 한국산 둔갑 우회수출 차단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국 수사·정보기관과 마약, 불법무역, 기술유출 등 초국경 범죄에 대한 협력과 정보공유를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무역안보 강화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긴밀한 국제공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