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초등생들이 시끄럽게 굴었다는 이유로 음주 상태로 운전대를 잡고 학생들을 쫓아가 혼낸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 밖에서 애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어서 혼내주려고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속한 교육청에 수사 개시 통보를 한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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