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코치로 제2의 인생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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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코치로 제2의 인생 출발

지난 시즌 현역 선수에서 은퇴한 문성민(38)이 친정팀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2015-2016시즌과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2016-2017시즌 챔피언결정전 MVP로 뽑히는 등 한국 남자배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했다.

문성민은 "블랑 감독님께 많이 배우고, 선수 시절 쌓은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 선수와 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코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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