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올해 서울 퀴어퍼레이드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권위는 28일 설명자료를 통해 "서울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와 반대집회를 여는 기독교 단체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양측으로부터 행사 부스 운영 등 참석 요청을 받았지만, 어느 한쪽 행사에만 참여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양쪽 모두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 퀴어퍼레이드와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오는 6월14일 각각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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