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지난 24일 교내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일본 전통 회화 재료 전문가인 코지마 아키오 대표를 초청해 ‘동양화의 깊이와 가능성’을 주제로 특강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성대 회화과가 주관하고, 일본의 대표적 안료 제조사인 ‘길상’과 ‘코지마미술 주식회사’가 공동 참여한 한성대 산학교육지원센터 ‘글로벌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양 전통 채색화 재료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함께 ‘GAO’ 시리즈 안료를 활용한 실습 시연이 함께 이뤄져, 한국과 일본 전통 재료의 차이와 응용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성대가 추진하는 순수예술 분야의 글로벌 산학협력의 실질적 출발점”이라며, “진채화 전공을 중심으로 동양화의 교육, 연구,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국제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의 우수성과 교육 역량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