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변광용 시장은 “지난 18일과 22일,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 대표이사를 만나 지역 상생 발전 기금 조성에 대해 제안했다”며 “기금 조성 취지와 방향성에 대한 여러 의견이 제기돼 설명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변 시장이 제안한 지역 상생 발전 기금은 거제시와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이 각각 100억 원을 5년간 출연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기업과 노동자의 이익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조선노동자 처우 개선, ▲내국인 채용 인센티브 지급, ▲조선소 현안 사업 지원, ▲조선 배후도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력 도모 등으로 그 혜택이 기업과 노동자,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에게 환원되도록 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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