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나흘 만에 총 22척의 컨테이너선 건조계약을 따내며 2조5000억원이 넘는 수주 '잭팟'을 터뜨렸다.
컨테이너선은 중국이 강세를 보이는 선종으로,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이 본격화하면 한국이 컨테이너선 수주에서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HD현대미포는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총 33척의 피더 컨테이너선(3000TEU 미만급) 중 절반에 가까운 16척을 수주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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