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검 항의 방문…"명태균리스트 출국금지·소환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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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검 항의 방문…"명태균리스트 출국금지·소환조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건희, 오세훈, 홍준표, 윤상현 등 이른바 '명태균 리스트'의 출국금지 및 소환조사를 촉구하기 위해 대검찰청을 찾았다.

서 의원은 "지난 2월14일 '김건희 소환조사 가능성이 열려있다'던 검찰은 어디 있냐"고 되물은 뒤 "많은 포렌식 결과가 보도되고 수사를 촉구해도 제대로 된 수사나 소환조사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윤석열, 김건희, 홍준표, 오세훈 등 명태균 게이트 핵심인물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는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라며 "오늘이라도 당장 홍준표를 피의자로 소환조사해도 모자랄 판에 애꿎은 사건만 전국을 ‘뺑뺑이’돌게 만드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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