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과 협력해 전국 농협 현금 봉투에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알리는 공익광고를 시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농관원은 이달부터 전국 NH농협 및 지역 농·축협 5957곳에서 사용하는 현금 봉투(소형, 대형) 2종에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과 유통 시 원산지 확인을 당부하는 문구를 새겨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금 봉투를 통한 전국적인 홍보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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