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는 지난주 국회에 제출된 1조8000억원 추가경정예산(추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AI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인프라부터 모델·데이터·서비스·인재 양성까지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균형 있는 투자가 시급하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국이 AI 가치사슬 투자에 집중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안은 우리나라가 AI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2년 내 아시아 AI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유라클 대표이사)은 "AI 산업 성장의 핵심은 단일 기술이 아닌 가치사슬 전반의 균형 있는 발전에 있다"며 "이번 1.5조 원 규모 예산 제안은 AI·SW 기업과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 전반의 AI 혁신을 이끌어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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