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 없고 시스템도 엉망···SKT 고객 '유심교체'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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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없고 시스템도 엉망···SKT 고객 '유심교체' 속앓이

SK텔레콤(이하 SKT)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해킹 사태에 따른 전 고객 유심(USIM) 교체를 시작한 가운데, 물량 부족으로 진통을 앓고 있다.

회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통해 해당 사이트에서 교체 신청을 받고 있다.

대부분 고객은 현장에 방문해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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