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출을 앞두고 안철수 의원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반전의 카드’를 선택해 달라”며 남편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이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상대할 수 있는 유일한 국민의힘 후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2차 경선에 진출한 후보 4명(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을 상대로 전날부터 28일까지 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를 적용해 후보를 두 명으로 압축하는 2차 경선 투표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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