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탈세' BJ철구, 비판 악플러에 소송…결과는?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고액 탈세' BJ철구, 비판 악플러에 소송…결과는?

세금 3억6300만원을 체납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123만 유튜버 겸 BJ철구(본명 이예준)가 자신의 탈세를 비판한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21단독 박진영 판사는 철구가 자신의 기사에 댓글을 남긴 8명을 상대로 "200만원씩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또한 "원고는 10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BJ라 사회적 영향력이 적지 않은 공적인 인물에 준하는 사람으로 볼 수 있다"면서 "댓글은 고액 탈세에 관해 비판·항의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보여 원고를 비하하거나 악의적으로 모욕하기 위해 작성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