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병원 밖에서 치료를 이어가야 하는 중증소아 환아들을 위한 '재택의료 생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재택의료로 전환된 환아들을 중심으로 하며 가정형편 등으로 의료접근이 제한된 병원 치료 중인 불우 환아에 대한 간접 의료비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지원금은 환아들이 치료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 필요에 따라 사용되며 서울아산병원 중증소아 재택의료팀과 연계해 치료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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