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더 클럽하우스'에서 과거 극단적 선택 시도를 고백했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외야수 재런 듀랜이 경기 중 관중으로부터 해당 사건과 관련한 야유를 받았다.
경기 후 듀랜은 "팬이 부적절한 말을 했다.보안요원들이 잘 처리해줬고, 심판도 상황을 인지하고 조처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관객은 듀랜의 극단적 선택 시도를 조롱하며 야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듀랜과 언쟁을 벌인 뒤 자리를 떠났다가 보안 요원에게 붙잡혀 경기장에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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