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그동안 같이 어려움을 이겨냈듯이 협력사와의 '원팀 파트너십'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대표는 지난 25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2025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잘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소재·부품·장비·인프라 협력사 분들의 노력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 결성한 협의체로,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반도체 시장 전망과 협업 및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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