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샤인머스캣을 호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포도 농가와 수출업계는 국내 공급 과잉인 샤인머스캣의 해외 판로 확장을 위해 호주 시장 개방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지만 검역 요건이 까다로워 수출이 쉽지 않았다.
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호주 검역당국과 샤인머스캣 수출 관련 협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샤인머스캣도 기존 캠벨얼리·거봉과 동일한 수출 검역요건을 적용하도록 합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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