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와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5619억원에 계약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들어 △LNG운반선 1척 △셔틀탱커 9척 △에탄 운반선 2척 △유조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등 총 18척, 26억 달러를 수주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하면서, 연간 2기 정도 FLNG 계약을 확보해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효율적 균형을 맞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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