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혼잡 우려에 "온라인 예약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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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늘부터 유심 무료 교체…혼잡 우려에 "온라인 예약 권장"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동일한 피해예방 효과를 가지고 있어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으니 믿고 가입해 달라"며 "이 서비스 가입자에게 유심 불법 복제 피해가 발생하면 SK텔레콤이 100%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SK텔레콤 전체 가입자 2300만명의 24%인 총 554만명이 해당 서비스에 가입한 상태다.

사고 초기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장했던 SK텔레콤은 해킹에 대한 이용자 우려가 커지자 지난 25일 유심 무상 교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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