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근 케냐 콘자혁신도시에서 케냐과학기술원 캠퍼스를 완공, 우리 정부의 해외원조 사업이 10년 만에 결실을 보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케냐과학기술원(Kenya-AIST)은 아프리카 현지에 과학기술 중심 고등교육기관 설립을 목표로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유상차관)을 통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KAIST를 벤치마킹해 케냐 내 고급 이공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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