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김효주는 18번홀(파5)에서 치른 1차 연장전에서 파를 기록해 유일하게 버디를 낚은 사이고 마오에게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최혜진은 4언더파 284타로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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