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체육회장 “나는 체육인 출신…선수가 힘들다고 환경 탓 할 수 없어” [IS인터뷰]
올해 문체부는 체육 분야 예산을 1조6751억원으로 늘렸지만, 체육회에 지원하는 예산은 2900억원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유승민 회장은 “난 체육인 출신 아닌가.선수가 외부 환경을 탓하면 안된다.시차적응 때문에 경기를 망친다는 변명이 말이 되나? 남탓이나 변명을 하며 투덜대고 싶지 않다.주어진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젊고 새로운 체육회로 유승민 회장은 취임과 함께 강력한 체육회 개혁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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