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한다며 폭행하고 머리카락을 가위로 자르는 등 10대 딸을 학대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27일 밤 12시44분께 이천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딸인 B양(17)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리고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혐의다.
B양은 A씨에게 폭행 피해를 당한 뒤 주거지에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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