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한 반도체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20대 남성이 회식 자리에서 아버지뻘인 고참에게 소주병으로 폭행당해 중상을 입었으나 회사는 이를 자발적 퇴사로 처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회사는 여러 차례 온라인 사직서를 제출하라고 강요했고 이를 거부했음에도 내 의사와 상관없이 퇴사 처리됐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A씨는 치료를 위해 휴식을 원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본인 요청에 따라 사직 처리 절차가 진행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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