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하는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 고령 운전자의 5.2%(2만4천416명)가 운전면허를 반납했다.
이용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고령 운전자의 면허 반납이 어려운 것은 거주지와 대중교통 간 거리 등 불편한 교통환경 때문"이라며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과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통해 고령 운전자 안전과 배려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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