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 "국민 불편과 불안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 교체 등 해당 사업자 조치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관계부처는 조속히 국민 불편 해소에 전력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 코드로 이용자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