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월에만 네 번째 끝내기 승리를 경험했다.
1회초 케빈 필라의 중견수 뜬공, 와이어트 랭포드의 2루타, 조시 영의 안타 이후 1사 1·3루에서 제이크 버거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랭포드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경기 초반 침묵하던 샌프란시스코는 5이닝 만에 첫 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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