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에 페인트칠하고 명화에 수프를 끼얹는 등 과격한 시위로 악명을 떨친 영국의 기후변화 대응 단체가 시위 중단을 선언했다.
JSO는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 중단이라는 목표 달성을 시위 중단의 이유로 들었지만, 부정적인 여론과 당국의 엄정 대응으로 과격 시위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날도 시위대가 도로를 행진하면서 교통이 정체되자 차들이 경적을 울리고 행인들도 욕설 섞인 항의를 쏟아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