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2년 차에 접어든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방망이가 뜨겁다.
이정후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3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이정후는 26일 경기를 마치고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판정이 나와서 파울 여부에 대해서 판단할 수 없다고 했다.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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