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77%라는 전례 없는 대선후보 경선 득표율을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정권 탈환과 내란 청산을 내걸고 6.3 대선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처음 진출했던 2022년 대선을 되새기며 자신을 "패배의 책임자"라고 몸을 낮춘 이 후보는 내란 극복, 민생 회복, 국민 통합을 중점에 둔 집권 청사진을 밝히며 "준비된 대선후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어떤 사상과 이념도 국민의 삶과 국가의 운명 앞에서는 무의미하다"며 "더이상 과거에 얽매여서, 이념과 사상 진영에 얽매여서 분열과 갈등을 반복할 시간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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