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우승한 이태훈은 우승 원동력으로 바꾼 퍼터를 꼽았다.
그리고 이번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도 말렛형 퍼터로 우승해 7개월 동안 2승을 거둔 이태훈은 "아내가 바꾸라고 바꾸라고 계속 조언했는데 일자형 퍼터가 멋져 보여서 고집을 피웠다.아내 말을 듣기를 잘했다"고 활짝 웃었다.
특히 최종 라운드 17번 홀(파3)에서 넣은 11m 버디 퍼트는 이태훈 자신도 "우승하는데 결정적이었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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