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항소심 앞두고 반성문 130장… “새 삶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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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항소심 앞두고 반성문 130장… “새 삶 살겠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추가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열린 항소심 두 번째 공판 전까지 100장의 반성문을 제출했고, 이후 34장을 추가로 냈다.

김호중 측은 사고 이후 술을 마셔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을 피하는 ‘술타기’ 수법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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